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총 3부로 나누어진 이번 무대는 광복 70주년의 과정들을 춤 노래 영상등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하였습니다.
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무대를 즐겼고, kbs1tv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이번 전야제의 주제는 ‘빛 마중’으로 광복절 행사 최초의 전야제 입니다. 국민 모두를 위한 이번 무대는
다시 찾은 빛(1부), 영광의 빛(2부), 화합의 빛(3부) 로 나누워져 있으며,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김범수 국카스탠
씨쓰타 장재인 울랄라세션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합께 하였습니다.
90분간 진행된 이번 무대는 생방송의 특성상 단 1분의 딜레이도 허용치 않기 때문에 WAYAUDIO 에서도
만발의 준비를 하여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악기 라이져 마다 각각의 인,아웃풋 멀티 케이블이 배정되어 총 7개의 멀티 케이블이 열결된 상태로 무대로 투입되어 전환 시간을 최소화 시켰고, 그에 따른 총 84개의 인풋채널을 운용하기 위해 FOH CONSOLE 인 SD 10에는 DiGi Rack 두대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우스 콘솔에는 UPS 시스탬을 보강하여 생방송 중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고, 신호 전송 역시 광섬유 케이블 두가닥을 설치하여 리던던트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위치상 복잡한 교통상황과, 시청 앞 광장 잔디 바닥이었던 관계로 세팅 철수 간 조금 고생 하였지만
의미 있는 날에 의미있는 장소에서 서울 시민들이 하나되는 순간에 함께할수 있어서 뜻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